쥬벤
행복한 하루 되시길~!
감기에 대한 정보 -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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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 감도는 요즘 환절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평소보다 2배가량 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목이 아프고 고열이 있고 두통과 함께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쑤시는 감기몸살 증세로 내원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요....

환절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신체가 여름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을 줄이는 등 열 생산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몸이 적응을 하다가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신체가 원래의 상태로 복귀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쉽게 피로해지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감기 등과 같은 환절기 질환에 잘 노출되는 것입니다.(어렵지요^*^)

쉽게 표현하면 몸에 피로가 누적되고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할수 있는 요소가 있다는것입니다.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외출 시 긴소매 옷을 휴대해 체온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고른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질병예방에 도움이 되구요^*^

환절기에 쉽게 노출되는 질병으로 환절기의 복병인 감기를 비롯하여 천식, 불면증, 알레르기성 질환, 편도선염의 발생이 높게 나타납니다.

감기의 바이러스는 콧속 또는 인두나 편도를 침범하여 콧물감기(콧물, 코막힘, 재채기), 목감기(인후통, 인두 건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데 면역력이 떨어질수록 증상은 빠르게 진행되어 부비동염(축농증), 중이염,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의 합병 증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기관지 천식 환자들의 경우 일교차가 크고 차고 건조한 기후 때문에 기도 수축이 빈번하여 발작을 쉽게 일으킬 위험이 있고, 이 외에도 담배연기, 오염된 공기, 자극성 냄새,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노약자의 경우 감기의 합병증으로 기관지염,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이 올 수 있으므로 체온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노인의 경우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의 성인병이 악화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침·저녁 선선할 때 외투를 입어 체온 저하를 막는 것이 좋구요,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하루에 한번 집안을 환기시켜주고 주위를 청결히 하는 것이 좋으며, 미리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의 경우 10월초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독감예방 접종을 받으면 독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각 보건소마다 감기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가을철 야외활동 빈도가 늘어나면서 3대 발열성질환인 유행성 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쓰스가무시 병 등의 급성 전염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야외에서 풀밭에 앉거나 눕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감기란?
 
  감기는 비강,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폐와 같은 호흡기에 급성 카타르성염증(일과성으로 낫기 쉬운 염증)이 일어나는 병입니다. 누구에게나 잘 걸리는 흔한 병으로 간단하고 가벼운 병이라고 생각되지만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표면에 나타나는 증세는 재채기, 콧물, 목아픔, 목쉼, 기침, 발열, 두통, 전신권태 등, 모두 비슷하므로 일관하여 감기라고 부릅니다.
 


 감기는 왜 생기나요?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는다고 모두 감기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 발병과정에는 바이러스의 감염뿐 아니라 침범한 바이러스에 대한 환자 자신의 방어력이나 급격한 체온 변동, 체력 소모 등이 관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감기 바이러스는 약 100여 종으로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이 여기에 속하며 그 중 리노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코감기가 가장 흔합니다. 감기의 전염 경로는 대부분 호흡기를 통하며, 환자의 기도 분비물이 대기 중에 퍼져 있다가 감염되거나 손이나 입 등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된다고 합니다.


감기의 증상은?
 
  감기의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 흔히 콧물이나 코막힘, 두통, 미열 등을 주 증상으로 호소하는 코감기와 인후통, 인후 건조증 또는 쉰 목소리 등이 주 증상인 목감기, 그리고 기침이나 해소, 객담 등이 주로 나타나는 기침 감기 등으로 분류합니다. 대개는 발열이나 오한과 함께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드물게는 결막염이나 설사가 같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예전부터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했는데, 이는 감기를 소홀히 하면 합병증을 잘 일으키고, 생명에 위독한 질병도 처음에는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시작하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이염, 축농증(부비동염), 기관지염, 폐렴, 뇌막염 등의 합병증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생활 가이드
 
  감기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평소에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야 합니다. 외출 후 귀가하면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예방 접종은 원인 바이러스의 종류가 너무 많아 실용성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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