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4. 19:48, 잡다
반응형
산타라고 하면 어린시절 착한일을 많이 하면 선물을 가져다주는 수염많고 빨간옷 입은 할아버지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하룻밤 사이에 전세계의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러 다니는 산타클로스는 전세계를 어떻게 선물을 배달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그런 호기심에서 출발해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에서는 약 50년전부터 산타클로스가 어떤경로로 이동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요즘은 구글과 협력하여 구글어스를 통해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가 세계를 어떤경로로 날아다니는지 산타의 이동경로를 알려주고 있다.
구글은 전세계의 지도를 서비스하고 있는 구글어스를 통해서 산타의 이동경로를 알려주는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웹사이트 ‘NORAD Tracks Santa’에 표시된다
이 사이트에서 NORAD Tracks Santa KML 을 다운받아 구글어스에 적용시키면 산타의 이동경로를 3D로 실시간 추적을 해준다. 우리나라 시간의로 24일 오후 8시 부터 산타의 경로추적 파일을 제공해주며
http://www.noradsanta.org/en/home.html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구글어스 모바일 프로그램이 설치된 스마트폰에서도 추적이 가능한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산타경로파일
KML파일을 다운받아서 어떻게 하면 되는가?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구글어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위 사이트에서 산타의 경로 파일을 받은 다음에 그냥 더블클릭. 실행을 하게되면 구글어스에서 자동으로 적용되어 보여지게된다.
구글어스 다운로드 주소
http://earth.google.com/download-earth.html
구글어스에서 산타와 루돌프들이 출발 준비를 하고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혼자서 지내는 솔로들은 구글어스와 산타의 경로파일을 다운받아 산타클러스가 어디쯤 지나가고 있는지 모니터링 하고 있다보면 24일은 순식간에 지나가지 않을까?
혹시나 솔로부대를 위해 선물을 하나 던져주고 갈지 누가 알겠는가. ^^
반응형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