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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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4 지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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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kid의 심시티4 지형 만들기

심시티4 지형 쉽게 얻기

심시티4에는 일일이 수작업을 하지 않아도 실제로 존재하는 지형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심시티4가 "수치고도지형(Digital Elevation Model, DEM)"을 심시티4의 지형으로 모델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치고도지형(DEM)"이란 인공위성 사진에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지형의 고도차를 여러가지 색깔 또는 흑백의 두가지 색깔만으로 나타낸 지도입니다. 심시티4 에서는 흑백 두가지 색을 가진 DEM으로 지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아본 바로는 현재 국내에 인터넷상에 공개된 국내지형 DEM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지형 DEM은 상용으로 판매 되거나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DEM을 통해 국내 지형을 만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미국의 경우 웹사이트상에 DEM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지형은 얼마든지 쉽게 심시티4의 지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외국 심시티4 팬사이트에 공개된 DEM을 심시티4의 지형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공개된 DEM jpg 파일을 올려놓을 것입니다. (설명은 Windows 98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내용은 외국 심시티4 팬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으로 맘대로 퍼가셔도 됩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을 아시려면 다음의 각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Forkboys2's Sim City 4 Terrains
Creating a New Region in Simcity 4
http://www.rose-hulman.edu/~sheridjs/maxis.html

문의하실 사항이나 좀 더 좋은 정보가 있으시면 remkid@hotmail.com 으로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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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 jpg 파일을 심시티4 지형으로 변환하는 방법

1) 심시티4를 시작한 후 "큰지도"를 새로 만든다.

2) 큰지도의 이름을 짓고 윈도우로 다시 빠져나온다.

3) 내문서 폴더 안의 Simcity4\Resions 폴더에 가면 아까 새로 만들었던 큰지도의 폴더가 생겼을 것이다. (폴더명은 큰지도의 이름과 같습니다.)

4) 그 폴더를 보면 region.ini 파일 하나만 있는데 그곳에 config.bmp 파일을 복사해 붙여넣는다. (config.bmp에 따라 작은 지도의 크기가 다르게 설정되는데 이 부분은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5) 다시 심시티4를 실행한다. 조금전 만들었던 아무것도 없는 큰지도가 보일 것이다.

6) Ctrl-Alt-Shift-R키를 같이 누르면 파일 선택 창이 열릴 것이다.

7) 만들고 싶은 지형의 DEM jpg 파일을 찾아서 선택하면 진행화면이 나타나고 몇분후 해당 지형이 탄생한다.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 지형을 만드는 시간은 시간은 틀립니다. 보통 크기(1024X1024)의 지형의 경우 5-15분 정도 걸립니다. 지형의 크기가 클수록 그만큼 만들어 내는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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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g.bmp 파일 편집하기

"큰지도"의 크기나 각 맵의 크기에 관한 정보는 config.bmp 파일에 담겨있습니다. 이 파일을 수정하면 새로 만드는 "큰지도"의 크기 및 각 맵의 크기를 자기 맘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config.bmp 파일은 #픽셀X#픽셀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픽셀값을 어떻게 지정해주냐에 따라 "큰지도"의 크기가 바뀌게 됩니다. 보통의 "큰지도"는 1024X1024의 크기를 갖는데 이에 해당하는 config.bmp의 크기는 16픽셀X16픽셀이 됩니다. config.bmp를 15x15, 20X20 등으로 지정해주면 그 값에 따라 큰지도의 크기는 변합니다. 28X24 처럼 꼭 정사각형일 필요는 없습니다.
config.bmp는 그림판, 포토샵 등으로 만들어 주시거나 크기를 조정해 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DEM jpg 파일을 심시티4 지형으로 변환할 때 jpg 파일의 크기에 맞게 config.bmp의 크기를 지정해주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 말했듯이 1024X1024 크기의 jpg 파일에 해당하는 config.bmp 파일의 크기는 16X16 입니다.

기존에 있는 config.bmp 파일을 보면 여러 색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색과 픽셀값에 따라 "큰지도" 안의 맵의 크기가 큰맵, 중간맵, 작은맵으로 나뉘어 집니다.

- 큰   맵 : 4X4 크기의 푸른색 계통
- 중간맵 : 2X2 크기의 연두색 계통
- 작은맵 : 1X1 크기의 붉은색 계통

config.bmp 파일의 편집은 윈도우즈에 기본으로 딸려있는 "그림판"만으로 가능합니다. "그림판"에서 이미지를 800%로 확대한후 "연필도구"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연필도구"로 점을 한번 찍으면 1픽셀 입니다.

주 의 : 이미 도시가 건설된 곳의 config.bmp는 수정하지 마세요

다양한 config.bmp 파일 모음을 올려놓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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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제작 프로그램으로 랜덤한 심시티4 지형 만들기

"Terragen"이란 프로그램은 DEM 형태의 랜덤한 지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과 포토샵 등의 그래픽 툴을 이용하면 실제로 존재하는 지형은 아니지만 실제 지형과 같은 DEM jpg 파일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1) Terragen 다운받기 (구글에서 검색하면 쉽게 구해집니다.) 

2) Terragen을 설치한 후 실행하면 Landscape 창이 뜨는데 모든 작업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3) 먼저 아래쪽의 "7680 metres"라고 표시된 버튼을 누르자.

4) 버튼을 누르면 창이 하나 뜬다. 그 창의 오른쪽 위의 "513"라 쓰여진 버튼을 누른다.

5) 버튼을 누르면 질문이 두 번 나오는데 모두 "yes"를 선택한다.

6) "ok"를 눌러 창을 닫는다. 그러면 "7680 metres"가 "15360 metres"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7) 이제 "Generate Terrain... "를 선택하면 창이 하나 뜨고 그 곳에서 "Generate Terrain"을 누르면 지형이 생성된다. "Close"를 눌러 창을 닫는다. (흑백으로만 지형이 표현되는데 가끔 푸른색도 섞여 나온다. Terragen에서 푸른색은 물을 표현하고 심시티4에서는 이것을 땅으로 인식하지만 어차피 랜덤한 지형을 만드는 것이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8) "Export"를 눌러 Raw 8bit 포맷으로 저장한다.



9) 포토샵 등의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저장한 파일을 불러온다.

10) 불러온 파일의 크기를 1025X1025(픽셀)로 바꾼후 jpg 포맷으로 저장한다. (크기를 꼭 1025X1025로 바꿔줄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바꿀 수 있지만 config.bmp의 크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1025란 수치는 1024 픽셀에 +1한 값입니다. 즉, 자신의 목표한 크기에 +1 픽셀을 더해주야 합니다. 예를 들어 2048X2048 크기의 지형을 만들려면 jpg 파일의 크기는 2049X2049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저장된 jpg 파일을 위의 "DEM jpg 파일을 심시티4 지형으로 변환하는 방법"에 설명한 것처럼 심시티4 지형으로 변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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