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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검사>
1. 간 검사란?
①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여러 가지 중요한 대사작용을 한다.간에 대한 검사는 크게 혈액검사와 간의 영상을 보는 검사 두가지!
② 혈액검사에는 건강검진하면 항상 나오는 간기능검사가 있는데 이 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심한 지방간이거나 만성간경변이 있어도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자신의 간 상태를 정확히 알고 싶다면 기본적인 간수치 외에 다른 검사 즉 B형·C형 간염바이러스를 확인하는 혈청검사와 간의 합성능력을 보는 albumin혈액 응고 검사, 간암유무를 확인하는 종양표지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③ 간의 모양과 더불어 주변구조물을 확인하는 초음파검사, CT, MRI검사
2. 간 검사! 당신에게 꼭 필요합니다!
① “주량이 세다”
- 주량이 세면 상대적으로 술에 덜 취하고 간은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드시는 알코올의 양만큼 간을 손상시킨다. 술의 종류보다는 얼마나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시는지가 중요한다. 정상인 간에 손상을 주지 않는 알코올의 양은 일반적으로 65세이하의 남자는 하루 40g이하 즉 맥주 600cc, 소주 반병, 와인 2잔, 양주는 2잔정도이며 여자와 65세 이상의 남자는 하루 20g정도가 적당한 양이라고 알려져있으나 이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인마다 안전한 음주량이 있다.
② “술을 자주 마신다”
- 간이 회복되려면 최소 2~3일이 필요하다
③ “가족력이 있다”
-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은 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가족중에 B형이나 C형 간염이 있는 경우에도 모체에 의한 수직 감염이나 가족간의 전염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3. 간질환 자가진단
① 쉬었는데도 몸이 많이 피곤하다!
②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소화가 안 되고 메스꺼움이 심하다!
③ 담배 맛과 입맛이 떨어진다!
④ 최근 들어 급격히 체중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었다!
⑤ 늘어나는 뱃살을 감당할 수가 없다!
⑥ 오른쪽 윗배가 아프거나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 적어도 3개이상이 자신의 증상에 해당되면 전문의를 찾아가서 간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 몸이 많이 피곤한 것이 간질환환자의 가장 흔히 보는 증상이고 2번과 3번 증상도 간질환에서 흔히 보는 증상이다. 그리고 4.5번째는 최근 증가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의심할 수 있으며 6번째는 간염이나 지방간에서 간비대가 생길때 나타날 수 있다.
4. 간 검사의 X-파일
① 간 기능 검사
- 간기능 수치로는 AST와 ALT가 있다. 이 두가지는 간세포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만약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흘러나와 혈중 농도 수치가 올라간다! 정상 범위는 40이하! AST의 경우는 간 뿐만 아니라 심장, 근육, 혈액에도 존재지만 ALT는 간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간 손상을 보다 더 정확하게 알려준다. 다만 만약 어떤 분의 검사결과 ALT가 60이였다가 120이 되었다고 해서 간이 2배 더 나빠졌다고 볼 수는 없고 단지 그 추이를 통해 간질환의 호전·악화를 알 수 있다.
② 지방간
- 지방간은 간의 지방대사 장애로 인해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간세포에 5% 이상 축적된 상태! 이 사이에 보이는 것이 지방이다. 지방간은 간이 노랗게 변하면서 크기도 정상간보다 커지게 되는데 심할 경우 50%까지 지방이 차지할 수 있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지방간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요즘은 이런 알코올성 지방간뿐만 아니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증가하고있는 추세!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최근 비만이 증가하면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당뇨나 고지혈증이 있어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③ 간암으로의 진행
- 간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갑자기 찾아오지 않고 급성 간염→만성 간염→간경변증→간암의 수순을 밟는다. 즉 간경변증은 간암 ‘전단계’인 셈인데 간암 재발률이 높고 생존율이 낮다. 따라서 간암 발생 위험이 높은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지방 간염, 만성 간염, 간경화증과 같은 고위험군은 6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와 감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
5. 과음을 했을 때 구토를 하면 간에 손상이 덜하다? => 정답 : X!
- 음주를 하게 되면 식도와 구강 점막에서 알코올은 소량이 흡수되고 이후 약 10%정도의 알코올이 위장에서 흡수되며 나머지 90%는 소장근위부에서 흡수된다. 과음후 구토를 하는
경우가 되면 이미 소장에서의 흡수량이 많아진 상태로 간에도 이미 많은 양의 알코올이 도달한 상태로 간손상은 진행된다. 또한 심한 구토는 Mallory-weiss syndrome 이라고 하는 식도부위의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6. 한가지 술을 마시는 것보다 섞어 마시는 게 간에 더 안 좋다?=> 정답 : O!
- 양주에 맥주를 넣은 폭탄주의 알코올 도수가 20도! 20도는 인체에서 알코올이 가장 흡수가 잘 되는 도수! 그러므로 또한 샴페인이나 맥주와 같은 탄산가스가 포함되는 경우 알코올의 흡수는 더욱더 빨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한꺼번에 많은 알코올이 간에 오면 간이 해독해야할 알코올의 양이 단시간에 많아 지면서 더 쉽게 취하게 된다. 미처 해독되지 못한 독소가 혈중에 많아지게 된다! 또한 다른 종류의 술을 섞어 먹게되면 다른 불순물들이 상호작용을 하여 인체에 해로운 역할을 하게 되면 숙취가 지속되게 된다. 그러므로 한가지 주종으로 과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B형 간염 보균자와 술잔을 돌려 마시면 감염될 수 있다? => 정답 : X!
- 술잔을 돌리거나 국물을 같이 떠먹는 등 식사를 함께 하는 것만으로 B형간염이 전염될 확률은 거의 없다! 물론 보균자의 타액 속에서 간염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것은 사실. 그러나 전염을 위해선 바이러스의 양과 침투경로가 중요한데, 술잔이나 음식물에 묻어 있을 수 있는 타액 속 바이러스의 양은 전염시키기엔 역부족! 따라서 주위에 B형간염 보균자가 있다 할지라도 술자리나 식사 자체를 꺼릴 이유는 없다. 그 외 수직감염, 수혈, 성관계, 소독 안 된 주사바늘(문신·피어싱)의 경우 감염될 수 있으나 타액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8. 술마시고 얼굴이 잘 빨개지는 사람은 체질적으로 간이 약하다?=> 정답 : O!
- 술 마시고 얼굴이 잘 빨개지는 사람은 체내에 알코올 대사 과정을 거쳐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 이 독성 물질은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을 붉게 하고 숨이 차게 만든다. 이렇게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은 사람이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거나 주량이 늘면 매우 위험! 간경화나 간경변 발생가능성이 정상인보다 3배 이상 높아진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할 위험도 정상인보다 훨씬 높은 편. 간질환 뿐 아니라 식도암 위험도 12배 증가한다.
1. 간 검사란?
① 간은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여러 가지 중요한 대사작용을 한다.간에 대한 검사는 크게 혈액검사와 간의 영상을 보는 검사 두가지!
② 혈액검사에는 건강검진하면 항상 나오는 간기능검사가 있는데 이 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 심한 지방간이거나 만성간경변이 있어도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자신의 간 상태를 정확히 알고 싶다면 기본적인 간수치 외에 다른 검사 즉 B형·C형 간염바이러스를 확인하는 혈청검사와 간의 합성능력을 보는 albumin혈액 응고 검사, 간암유무를 확인하는 종양표지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③ 간의 모양과 더불어 주변구조물을 확인하는 초음파검사, CT, MRI검사
2. 간 검사! 당신에게 꼭 필요합니다!
① “주량이 세다”
- 주량이 세면 상대적으로 술에 덜 취하고 간은 건강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드시는 알코올의 양만큼 간을 손상시킨다. 술의 종류보다는 얼마나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시는지가 중요한다. 정상인 간에 손상을 주지 않는 알코올의 양은 일반적으로 65세이하의 남자는 하루 40g이하 즉 맥주 600cc, 소주 반병, 와인 2잔, 양주는 2잔정도이며 여자와 65세 이상의 남자는 하루 20g정도가 적당한 양이라고 알려져있으나 이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개인마다 안전한 음주량이 있다.
② “술을 자주 마신다”
- 간이 회복되려면 최소 2~3일이 필요하다
③ “가족력이 있다”
-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은 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가족중에 B형이나 C형 간염이 있는 경우에도 모체에 의한 수직 감염이나 가족간의 전염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3. 간질환 자가진단
① 쉬었는데도 몸이 많이 피곤하다!
②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소화가 안 되고 메스꺼움이 심하다!
③ 담배 맛과 입맛이 떨어진다!
④ 최근 들어 급격히 체중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었다!
⑤ 늘어나는 뱃살을 감당할 수가 없다!
⑥ 오른쪽 윗배가 아프거나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 적어도 3개이상이 자신의 증상에 해당되면 전문의를 찾아가서 간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 몸이 많이 피곤한 것이 간질환환자의 가장 흔히 보는 증상이고 2번과 3번 증상도 간질환에서 흔히 보는 증상이다. 그리고 4.5번째는 최근 증가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의심할 수 있으며 6번째는 간염이나 지방간에서 간비대가 생길때 나타날 수 있다.
4. 간 검사의 X-파일
① 간 기능 검사
- 간기능 수치로는 AST와 ALT가 있다. 이 두가지는 간세포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만약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흘러나와 혈중 농도 수치가 올라간다! 정상 범위는 40이하! AST의 경우는 간 뿐만 아니라 심장, 근육, 혈액에도 존재지만 ALT는 간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간 손상을 보다 더 정확하게 알려준다. 다만 만약 어떤 분의 검사결과 ALT가 60이였다가 120이 되었다고 해서 간이 2배 더 나빠졌다고 볼 수는 없고 단지 그 추이를 통해 간질환의 호전·악화를 알 수 있다.
② 지방간
- 지방간은 간의 지방대사 장애로 인해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간세포에 5% 이상 축적된 상태! 이 사이에 보이는 것이 지방이다. 지방간은 간이 노랗게 변하면서 크기도 정상간보다 커지게 되는데 심할 경우 50%까지 지방이 차지할 수 있다.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지방간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요즘은 이런 알코올성 지방간뿐만 아니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증가하고있는 추세!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최근 비만이 증가하면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당뇨나 고지혈증이 있어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수 있다,
③ 간암으로의 진행
- 간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갑자기 찾아오지 않고 급성 간염→만성 간염→간경변증→간암의 수순을 밟는다. 즉 간경변증은 간암 ‘전단계’인 셈인데 간암 재발률이 높고 생존율이 낮다. 따라서 간암 발생 위험이 높은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지방 간염, 만성 간염, 간경화증과 같은 고위험군은 6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와 감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
5. 과음을 했을 때 구토를 하면 간에 손상이 덜하다? => 정답 : X!
- 음주를 하게 되면 식도와 구강 점막에서 알코올은 소량이 흡수되고 이후 약 10%정도의 알코올이 위장에서 흡수되며 나머지 90%는 소장근위부에서 흡수된다. 과음후 구토를 하는
경우가 되면 이미 소장에서의 흡수량이 많아진 상태로 간에도 이미 많은 양의 알코올이 도달한 상태로 간손상은 진행된다. 또한 심한 구토는 Mallory-weiss syndrome 이라고 하는 식도부위의 손상을 일으키게 된다.
6. 한가지 술을 마시는 것보다 섞어 마시는 게 간에 더 안 좋다?=> 정답 : O!
- 양주에 맥주를 넣은 폭탄주의 알코올 도수가 20도! 20도는 인체에서 알코올이 가장 흡수가 잘 되는 도수! 그러므로 또한 샴페인이나 맥주와 같은 탄산가스가 포함되는 경우 알코올의 흡수는 더욱더 빨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한꺼번에 많은 알코올이 간에 오면 간이 해독해야할 알코올의 양이 단시간에 많아 지면서 더 쉽게 취하게 된다. 미처 해독되지 못한 독소가 혈중에 많아지게 된다! 또한 다른 종류의 술을 섞어 먹게되면 다른 불순물들이 상호작용을 하여 인체에 해로운 역할을 하게 되면 숙취가 지속되게 된다. 그러므로 한가지 주종으로 과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7. B형 간염 보균자와 술잔을 돌려 마시면 감염될 수 있다? => 정답 : X!
- 술잔을 돌리거나 국물을 같이 떠먹는 등 식사를 함께 하는 것만으로 B형간염이 전염될 확률은 거의 없다! 물론 보균자의 타액 속에서 간염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것은 사실. 그러나 전염을 위해선 바이러스의 양과 침투경로가 중요한데, 술잔이나 음식물에 묻어 있을 수 있는 타액 속 바이러스의 양은 전염시키기엔 역부족! 따라서 주위에 B형간염 보균자가 있다 할지라도 술자리나 식사 자체를 꺼릴 이유는 없다. 그 외 수직감염, 수혈, 성관계, 소독 안 된 주사바늘(문신·피어싱)의 경우 감염될 수 있으나 타액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8. 술마시고 얼굴이 잘 빨개지는 사람은 체질적으로 간이 약하다?=> 정답 : O!
- 술 마시고 얼굴이 잘 빨개지는 사람은 체내에 알코올 대사 과정을 거쳐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 이 독성 물질은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을 붉게 하고 숨이 차게 만든다. 이렇게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은 사람이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거나 주량이 늘면 매우 위험! 간경화나 간경변 발생가능성이 정상인보다 3배 이상 높아진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발전할 위험도 정상인보다 훨씬 높은 편. 간질환 뿐 아니라 식도암 위험도 12배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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