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18. 01:41, 정보기술/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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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윈도우즈 비스타보다 낮은 사양의 하드웨어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초저가 PC에 알맞는 운영체제인 윈도우즈 XP의 서비스팩 최신 버전의 출시 일정이 확정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XP 서비스팩3의 완성버전은 윈도우즈 비스타 서비스팩1 처럼 두단계로 공개되며 첫단계가 공개되는 4월 21일에는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를 지원하는 버전이 공개된다.
21일에 공개되는 버전은 볼륨 레이센스 유저나 윈도우즈 커넥트 유저, MSDN/TechNet 정기구독자만이 다운받을 수 있으며 29일부터 일반 유저들도 윈도우즈 업데이트와 윈도우즈 다운로드 센터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 5월 8일에 공개되는 두번째 단계에서는 첫단계에서 지원하지 않은 모든 외국어를 지원하는 버전이 공개되며 6월 10일 이후부터 윈도우즈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서도 윈도우즈 XP 서비스팩3가 업데이트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윈도우즈 서비스팩3에는 서비스팩2와 그 이후에 공개된 모든 핫픽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운 인증 시스템과 새로운 네트웍 보안 기능, 커널 모드 암호화 모듈등이 추가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즈 XP 서비스팩3 발표를 통해 2008년에 마무리될 윈도우즈 XP의 판매를 2010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게 됐지만 차세대 윈도우즈 스케쥴에 따라 윈도우즈 XP의 운명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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