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벤
행복한 하루 되시길~!
13번째 PIFF 둘째날 해운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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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의 부산 국제영화제가 시작되었습니다.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의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영화제.
영화 보러 갔다가 찍은 사진들 입니다.



장산역앞 프리머스에 세워져있는 광고판.
영화제가 시작이라는 것이 실감이 난달까.. 많은 사람들이 셔틀버스 기다린다고 줄서있고 극장내부도 붐볐습니다.
영화이야기는 따로 올리는 글에서 적도록 하지요.


장산에서 영화한편 보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넘어왔습니다.
매년 세워지는 피프의 상징이랄까..
올해도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파빌리온이 우뚝 서있습니다.

참고로 시내중심지에서 해운대 쪽으로 오는 해변도로 엄청나게 막힙니다. 해운대역쪽의 큰도로를 이용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하시는것이 빠르게 해수욕장이나 야외상영장으로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볕이 뜨거운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만족~
해운대 해변도로 자동차가 너무너무 많습니다..;;


파빌리온 주위는 무선인터넷이 되는 지역이라고 공짜로 무선인터넷을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나봅니다.
파빌리온은 매년보던거라.. 안들어가봤습니다.;;



개천절 국경일이라 그런지 많은 수의 사람들이 해운대를 찾아오셨네요.
가족단위로 놀러오신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약 6~70미터 정도 되는 길이의 다양한 부스들과 사진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피프 빌리지.


피프빌리지의 큰 대두인형.
마다가스카2의 홍보중이었습니다.



아주담담. 피프에서 주최하는 영화관계자와 대화하는 그런 이벤트입니다.
매일 특정시간에 하던데 토요일엔 정우성씨가 온다던가...
자세한 사항은 피프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http://www.piff.org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바다쪽으로 보면 중앙에 동백꽃 모양의 조형물이 보입니다.
이거 언제 생긴건지 저도 잘모르겠네요;
옆에는 해군작전사령부로 가는듯한 군함~






볕이 너무 따뜻하고.. 날씨도 좋고..
연인들.. 가족들.. 수상스포츠 즐기시는분들.. 해운대 해수욕장이 북적북적..



수영복을 입긴하셨던데.. 좀 민망..



파빌리온



피프 빌리지






피프빌리지 내 체험행사






영화제에 영화를 출품한 영화감독들의 얼굴이 한쪽 벽에 나열되어 있네요.



파빌리온에서 반대쪽 끝으로 가다보니
야외무대에서 KNN의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피프빌리지~
남자아나운서가 안오셔서 다른분이 하시는것 같던데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KNN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소식을 생방송으로 전하기 위해 준비중이었습니다.



생방송도중 자료화면 나갈때
초대손님 유진씨와 이동욱씨 등장~

이번영화제에 출품된 "그남자의 책 198쪽"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하더군요.
연예가중계에서도 백사장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따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 13회 PIFF에서 유진과 이동욱

 


바다속에 다리를 담그고 계신 두분...
계속 서계시더라구요..;;



물이 차가울텐데 수영하시는 외국인남성분... 안추워요?



다리 담그고 있는 처자...  수영하는 아이들 두명..;;



계속 방송중이었습니다.
갑자기 해운대바다 경찰서 쪽에서 웅성웅성 거리더니 사람들이 몰리더군요.
무슨일인가 했더니....
왕비호 등장;



아쿠아리움쪽을 지나서 파빌리온 쪽으로 가던데..
그이후로 못봤네요.
무슨 행사때문에 오신건지.. 약간 궁금..



아직도 물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내기라도 하셨나..;



버티는 두분과 수영하시던 분  만나다~



해는 떨어져 가고 석양이 지네요.



물이 들어와서 그런건지.. 일부러 바다쪽으로 더 들어간건지..
이런짓을 위험합니다.. 어두워 지면 더위험하구요..




해운대앞 해변도로를 지나가는 피프 셔틀버스.
아마도 야외상영장이 있는 수영만요특경기장까지 가는것일테죠.

오늘은 여기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피프행사들을 둘러보았습니다.
내일은 야외상영장 모습을 담으러 나가볼까 하네요

부산에 오셔서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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