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벤
행복한 하루 되시길~!
준PO 1차전 사직야구장 주변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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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사직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삼성과 롯데의 1차전 경기 12:3으로 삼성이 승리한 경기

평소에 야구보는걸 좋아하지만
티켓도 없다고 하니 그냥 주변 모습을 담으러 사직야구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사직이나 아시아드를 가기위해 나가야되는 통로에는 롯데감독과 선수들
롯데자이언츠에 대한 소개 같은것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중과 벽의 반대쪽은 KTF매직윙스 농구단관련)




홍보물이 붙어있는 통로만 따라가면 사직야구장으로 갈수 있습니다.
경기시작 2시간전이고 열차가 도착한후 한참있다가 나가서 그런지 역내부나 통로에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사직 야구장 3루측 입구 부근에 있는 예매교환 창구. 너무 읽찍온건가.. 한산..



선수나 관계자들이 드나드는 출입구. 더 일찍왔으면 경기장에 들어가는 선수들 모습도 볼수 있는 곳.



사직야구장 정문이라고 해야되나 광장쪽으로 가다가 보니
이번 베이징 올림픽때 활약한 선수들의 사진전시회가 진행중이었습니다.




한쪽 켠에서는 올림픽대표선수들의 장비들을 전시하고 있네요.
류현진, 김광현 선수의 유니폼



이승엽선수의 배트와 금메달~



대표선수들의 싸인볼과 싸인유니폼이네요.
생각보다 소규모...
좀더 다양한 물품이나 사진같은것이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구에서는 공식 스폰서? 마구마구에서 이벤트를 진행중인데요.
녹색튜브는 지정위치에 공을 배트로 쳐서 맞추면 입장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었습니다.
홈런부분에 맞으면 지정석 입장권을 준다고 하더군요. 길게 늘어서있는 줄~



스피드파워~ 이건 공을 던져서 스피드건으로 측정하는데 70km이상 나오면 입장권을 준답니다.
여성은 35km 어린이는 25km
그런데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니 성인 남성들이 던져도 60km넘기가 힘든거 같더라구요.



롯데의 홈구장에서 1차전~!
포스트시즌 안내문



티켓 매표소인데 매진문구는 안붙어있더라구요.
일부러 그런건지.. 아니면 표가 다 안팔린건지..



가격대가 일반경기보다 배이상 비싸니..
누가 1자를 앞에 적어서 장난쳐놨네요.;



출입게이트~ 경찰들이 게이트마다 줄을 서서 관객들을 유도하고 있네요.



사직야구장







롯데 야구중계를 보다보면 자주나오시는 유명한 분들~
응원가 틀어놓고 퍼포먼스 중이시네요.

롯데 4강행에 많은 공로를 하시는 열성팬^^







이렇게 보니 강민호 선수 닮은것 같기도하고.. ^^:


이분은 쿨에 김성수씨? ^^:




한쪽엔 야구장 주위를 순찰하는 의경들.



야구장 밖에서 쭉~당겨서 찍은 사진



경기 시작시간이 다가오니 점점 늘어나는 사람들~



이분 또한 유명인 같은데
mbc espn 중계보다 보면 1루 제일 뒤쪽에서 야구중계에 중간중간 출연하시는 분들중 한분~
야구장 밖에있는 찍어달라고 포즈 취해주시네요.






야구장 주위를 돌아보고 있는데
왠 대형크레인??

어디 공사하는가 싶어 크레인 끝을보니..


크레인 끝에 달려있는 카메라~
에어샷을 보여준다고  기사에서 그러던데. 에어샷을 위한 카메라인듯.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이 계속 야구장으로 들어가고 계시네요.





사직야구장에 뜬 갈매기~
바람이 부니 날아다니네요.



광장에서는 대형 LED 전광판이 준비되는중.



사직 야구장.
야구장 뒤에 있는 타일을 보니.. 야구장이 참 오래되긴 된것 같다느 생각..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대기중이신 119대원들.
저자세는 대원들끼리 사진찍는다고 각잡고 계시네요^^



광장에 앉아서 야구시작하길 기다리고 있는데 등장하신 허남식 시장님.



주변에 앉아계신분들과 인사나누고 아주머니의 요청에 아이와 사진도 한컷찍어주시고.
야구 구경하러 들어가시네요.



기다리다보니 돈뭉치를 들고 계시는 남성분들이 계셔서 찍어봤습니다.
하는 이야길 들어보니 암표상..
암표상 찍어서 신고하면 포상금 같은거 안주나~ ;;




경기 시작전. 아직도 야구장에 들어가시는분들이 많네요.



전광판 앞에도 서서히 자리를 잡으시고~
앉아서 경기시작을 기다리시는...

암표상들이 남은 표들 팔려고 뒤쪽에 서있는 분들에게 떡밥을 던지던데..
그냥 여기서 보자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한 2~3초정도 경기장에서 들리는소리보다 전광판 화면이 느리지만
나름 모여서 이렇게 응원하는것도 재미있는것 같네요. 








3~400여분 정도 밖에서 같이 응원을 하셨네요.
아마도 프리미엄이 붙은 암표 말고.. 정상적이 티켓이 있었다면
야구장 안에 들어가서 같이 응원 하실수도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행사 이벤트로 나눠주는 티켓들의 수도 꽤 되는것 같던데..
정말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중에 경기장 내부 소식을 들어보니..
비매너 관중들 덕에 일이 많았던것 같더군요. 시민들이 좀 더 성숙해져야 할것 같네요.

2차전은 롯데가 승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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