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벤
행복한 하루 되시길~!
ERD(Entity Relationship Di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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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D[이 알 디]는 전략적 계획이나 또는 하향식 계획에서 자주 사용되며, 개략적인 상부계층의 데이터 다이어그램이다. 데이터의 하향식 계획은 기업을 운영하는데 관련된 실체들을 확인하고, 그것들간의 관계들을 결정한다. 기업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데이터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러한 데이터는 컴퓨터가 사용되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컴퓨터는 정확한 데이터를 필요한 사람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문제가 되는 데이터는 정연하고, 자세히 설명될 필요가 있으므로, 이를 위해 데이터에 관한 데이터가 필요하다. 데이터에 관한 데이터를 흔히 메타데이터라고 부르는데, 데이터 모델들은 이러한 메타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가들은 조직의 데이터를 그들에게 이해시키고, 조직을 관리하는데 가장 유익하게될 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최종사용자들 및 중역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들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그들은 데이터를 도식화하는 명료한 방법이 필요하며, ERD와 같은 다이어그램은 조직의 정보자원을 전반적으로 계획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며 유용한 도구이다. ERD는 개발되고 나면, 좀더 자세한 데이터 모델로 분해될 수도 있다.

엔터티란 우리가 저장한 데이터에 관해 무언가 실제적이거나 추상적인 것을 모두 포함한다. 엔터티의 형태는 고객, 근로자, 청구서, 상품, 교대근무보고서, 영수증, 창고, 지사, 영업사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각 엔터티의 이름은 보통 명사(名辭)이어야하지만, 때로는 수식어구가 사용될 수도 있다. 엔터티 형태는 같은 속성형태를 가진 엔터티들을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붙인 일종의 부류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근로자'라는 엔터티가 있다면, 그 엔터티에 속하는 '홍길동'이라는 엔터티 인스턴스가 존재할 수 있다. ERD에서 엔터티는 직사각형으로 그리며, 각 엔터티간의 관계는 좌측 그림에 예시되어 있는 것과 같은 표기방법을 이용하여 관계를 나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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