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13. 10:08, 사진/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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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 야경을 두번째로 올려본다. 지난번에 올린 [청계천보다 100배 좋은~ 온천천 밤 풍경]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내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전달한다는게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이전 사진들은 온천천의 상류에서 하류로 걸어오면서 찍은 것들이고. 오늘은 하류(안락교)에서 상류(세병교) 까지 이전에 사진찍은 반대편으로 걸어가면서 찍은 밤의 풍경들이다.
저녁 10시쯤이라 아직 다리의 조명이나 여러가지 조명이 환하게 켜져있어 저번 보다 조명이 비치는 풍경의 아름다움? 같은걸 더 느낄수 있던거 같다.
아래 지도에서 중앙핀이 안락교이고 오른쪽이 수영강이다.
수영강 쪽을 봤으니.. 180도 돌아서 온천천의 상류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위의 두 사진을 찍은 안락교의 모습..
한컷 더~
동래구 쪽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
밤에도 활짝~
또 안락교 사진.. 온천천에서 안락교가 가장 조명을 잘 받는거 같다..
조금 걸어서 멀리 연산교가 보인다.. 날씨가 쌀쌀해도 늦은 시간에 사람이 꽤나 많은편..
동래구 쪽 둔치에는 뭘 심어놓은것 같다.. 작은 풀같은게 몇줄로 심어져있고.. 검은색 햇볕 차광막(구멍숭숭 뚫린것)을 덮어놓았다. 쭉~~~ 계속 이어진다.. 대체 뭘 심어놓은거지..
가로로 길게 쭉~~~ 빛 막대기가 걸려있는 연안교.. 여기도 뭔가 심어져있다.. 밭을 일궈놓은....;;
직접보지 않고.. 그냥 카메라만 대고 셔터를 눌렀다.. ;; 이렇게 나왔어요...;
동래구 쪽에는 길가에 꽃이 많아서 좋은듯~
세병교를 향해 걸어가는중... 별도 하나 찍혔네..
열심히 운동중이신 분들~~ 저기 멀리 가운데 파란 가로 빛.. 기차가 지나간다~
세병교 다리를 지나 교대방면으로 바라보며.. 세병교를 지나면 조명도 띄엄띄엄있고 그리 밝지도 않고.. 약간 어두운 분위기가 난다..
오늘은 여기까지.. 세병교 까지와서 사진은 안찍고 딴길로 샜다..;;
다음에는 밝을 때의 온천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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